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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하철 5호선/김포 고덕 착공/93년말 개통
◎동서 관통 52㎞… 49개역 건설/왕십리등 4곳 민자역 건설 서울의 동서를 관통하는 새로운 간선교통축이 될 총규모 1조4천여억원의 서울지하철 5호선(방화∼세종로∼고덕)이 27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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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매 맞는 아내"심각성 일깨운다|「여성의 전화」서 영화『굴레를 벗고서』제작
매맞는 아내를 소재로 한 여성계몽 영화『굴레를 벗고서』가 최근 제작을 완성, 곧 일반에게 공개된다. 여성의 전화(공동대표 노영희·손덕수)가 7개월에 걸쳐 제작비 5백만원을 들여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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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AL 국내운송 약관 배상 한도|"너무 낮게 책정" 무효의결
경제 기획원 약관 심사 위원회는 대한항공(KAL)이 쓰고 있는 국내항공 운송 약관의 배상액 한도 조약을 무효로 의결했다.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국내선 고객이 비행기로 여행하다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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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만관광객 만명 몰려 오기도
지난시즌 스키장은 사상최대의 호황을 누렸다. 지난 겨울예 눈이 적게 내린것은 외국인들까지 가세한 스키어들의 열기때문이라는 농담이 있을 정도었다. 서울근교스키장인 용인은 지난 1일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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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청사밖은 경비사각지대"
○…아시안 게임을 방해하기 위한 북괴나 불순분자의 테러가능성은 이미 오래전부터 예견돼 경비경력이 증강되고 군경 대 테러특공대가 배치돼 경기요원들에 대해서는 총기까지 지급됐으나 4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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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단위·산찾는 피서객 급증|막내리는 올여름 바캉스 결산
이번주를 끝으로 올여름 피서경기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. 올여름 피서형태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「봉고를 끌고 가족과 함께 산으로」가는 것으로 대변할 수 있다. 그만큼 이용하는 교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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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|불황 속에서도 독야청청|레저산업만은 "돈방석"
장기간의 불황으로 미국의 거의 모든 산업이 고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유독 레저산업만은 호황을 누리고 있다. 미국인들이 금년 1년간 취미에서부터 오락생활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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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사 쏟아져 복구중단|호남선 사고
【대전=박상하·박병석기자】속보=호남선 괴곡「터널」복구작업에 나선 대전지방 철도청은 13일 선로반원 3백여명을 동원, 「터널」을 메운 토사를 제거하는 긴급 복구작업에 나섰으나「터널」